경북 울진군 군정 소식지인 ‘울진의소리’가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됐다.
군민들에게 행사나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매월 25일 지면으로 제작된 ‘울진의 소리’는 그동안 이장님들을 통하거나 우편으로 마을별로 전달해 왔다.
하지만 군은 민선 8기에 들와 기존 형식이 정보나 소식을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데 한계가 있음을 파악하고, 새로운 코너 및 편집 디자인을 전면 개편했다.
개편된 ‘울진의 소리’에는 군청 각 실과 소를 소개하는 ‘실과탐방’, 화제가 된 인물과 인터뷰인 ‘사람들’ 그리고 울진에서 태어난 아기의 탄생을 축하해주는‘소중한 아기의 탄생을 축하합니다’ 등이 새롭게 추가되어 제작된다.
또한 ‘의회는 지금’,‘ 지금 울진은’,‘공연캘린더 ’ 코너 등을 통해 울진 곳곳의 생생한 모습과 정보를 제공한다.
아기 탄생 축하 코너는 부모가 축하 글과 사진을 이메일(jhkum@korea.kr) 이나 전화(054-789-6541)로 신청하면 소식지에 게재해 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의 소리’는 주민들과 군을 연결하는 소통의 창구”라며 “군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군정을 접할 수 있고,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소식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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