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25일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함께 ‘장애학생 현장 중심 맞춤형 일자리 사업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장애학생 현장 중심 맞춤형 일자리 사업’은 고등학교 3학년 특수교육대상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사례 관리 및 직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실습 사업체의 집중 훈련을 거쳐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포항지역 현장실습 사업체 점검은 사업체의 직무 배정, 훈련 시간, 휴게 시간 등 장애학생 현장훈련 현황 파악, 장애인 고용인식 개선 교육 실시 여부, 사업장 안전 관리 및 훈련 직무 안전성 등을 확인했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학생들에게 지역 사회의 사업체를 발굴하고, 현장 중심의 실습을 제공해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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