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0보병사단(50사단)이 26일~ 27일까지 대구·경북에서 ‘2022년 호국훈련’을 실시한다.
24일 50사단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우리 군의 야외기동훈련으로,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합동작전 수행능력 향상, 임무수행능력을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시행한다.
또한,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전력이 참가해 상호 운용성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훈련 기간 중 주·야 실제 병력 및 장비의 이동이 계획돼 있어 주민의 양해를 부탁했다.
50사단 관계자는 “대구와 경북을 수호하는 50사단은 지역방위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훈련 중 장비와 병력 이동으로 불편함이 발생하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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