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지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분기 소비 투자 신속 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3분기 소비 투자 신속 집행 목표액 629억 원을 훌쩍 넘은 736억 원을 집행해 목표대비 117%가 넘는 집행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코로나 19의 장기화 및 지난 3월 발생한 대형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이 군 단위에서는 타 지자체보다 예산 규모가 크다”라며 “3분기 소비 투자 실적에 만족하지 않고 4분기까지 재정 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울진군의 예산이 군과 군민을 위해 효과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예산 수립부터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