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열 영덕군수는 13일 군수실에서 김명용 신임 영덕복지재단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지난 7일 열린 이사회에서 선출된 김 이사장은 강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재임하면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왔으며, 오는 2024년 10월 6일까지 2년간 영덕복지재단을 이끌게 된다.
이날 김 군수는 “이사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영덕복지재단이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 이사장은 “영덕복지재단이 지역사회 민관협력의 허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언제 어디서든 희망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2월 출범한 (재)영덕복지재단은 복지 사각지대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취약계층 주거환경지원사업 등 적극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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