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코 '도심 속 작은 정원' 시민에 개방

10월 말까지 서관 야외광장, 풍성한 행사와 함께 즐기는 도심 속 자연

엑스코 야외 광장에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도심 속 작은 정원'을 마련했다.

6일 엑스코에 따르면 형형색색의 꽃과 함께, 가을이 물든 나무와 조형물이 어우러진 정원은 엑스코 서관 앞 광장에서 10월 말까지 마련되어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다.

엑스코는 이 기간 동안 매주 전시회를 개최한다. 금주 개최되는 △대한민국해양수산엑스포 △대구국제차·공예박람회 △케이펫페어를 비롯하여, △대한민국안전산업박람회 △대구음식산업박람회 △대구국제미래모빌리티엑스포 등 11개의 전시회가 개최되어, 가을 정취가 가득한 정원과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엑스코는 행사 비수기에도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 개선 작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나갈 계획이다.

이상길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엑스코는 연중 시민이 머무르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엑스코 광장을 포함하여 인도, 도로, 인근 공원 등 주변 환경을 정비해 시민 친화적 공간으로 탈바꿈하겠다"라고 말했다.

▲ 엑스코 환경정비계획 ⓒ 엑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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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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