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흐리고 오후까지 가끔 비...찬 바람 불며 기온 떨어져

기상청 "아침 기온 크게 떨어져 체감온도 낮아지니 환절기 건강관리 유의해야"

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흐리고 늦은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4일은 오후까지 10~30mm 안팎의 비가 오겠고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떨어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4도, 울산 24도, 경남 21~25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6도, 울산 24도, 경남 24~27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2.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1.0~2.5m로 일겠고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 단풍으로 물드는 가로수 너머로 우산쓴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내일(5일)부터 모레(6일)까지 대체로 흐리고 기온은 평년보다 낮거나 비슷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내륙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져 쌀쌀하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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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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