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봉화송이축제’ 개막...‘송이향에 반하고, 한약우에 빠지다!’

‘제39회 청량문화제’ 함께 진행...풍성한 먹거리 볼거리 제공

경북 봉화송이축제가 30일~다음 달 3일까지 봉화읍 체육공원 일원과 관내 송이산 일원에서 ‘제39회 청량문화제’와 함께 진행된다.

30일 봉화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송이향에 반하고, 한약우에 빠지다!’라는 슬로건으로 송이와 함께 명품 한약우, 지역우수 농특산품 등 다채로운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경북 봉화송이축제가 30일~다음 달 3일까지 봉화읍 체육공원 일원과 관내 송이산 일원에서 ‘제39회 청량문화제’와 함께 진행된다.ⓒ봉화군 갈무리

축제 첫날 오색오미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송이판매 장터에서 전국 최우수 품질의 봉화송이를 직접 보고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고 먹거리 장터에서는 송이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들을 판매하고 올해는 송이 소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송이 소량 판매를 시행하고 무료 송이 손질터도 운영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송이축제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 및 판매해 지역주민 소득을 증대시키고 다양한 콘텐츠와 문화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축제 운영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 문화관광축제로 거듭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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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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