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힌남노’ 침수 농기계 수리 봉사 실시

경주 지역 침수 피해 농기계 무상 수리...농기계 안전 교육 실시

경북농협은 11호 태풍 ‘힌남노’의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위해 23일 경주농협에서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경북농협 농기계기술자협의회원과 농기계 협력업체 정비요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농기계 수리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경북농협은 11호 태풍 ‘힌남노’의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위해 23일 경주농협에서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경북농협

특히, 트랙터, 경운기 등 농기계 무상수리와 더불어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금동명 경북농협 본부장은 “태풍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농기계 수리봉사 활동에 참여한 경북농기계기술자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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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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