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코로나 확진자 1521명 추가...고령층 중심 사망 사례 지속

22일 오전 0시 기준 일일 현황 발표, 재택 치료자 9809명 '전날 대비 감소'

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고령층 중심으로 사망자가 계속해서 잇따르고 있다.

부산시는 22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521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46만2566명이라고 밝혔다.

▲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부산시

또한 병원에서 격리 치료받던 확진자 5명이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2426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숨진 확진자 모두 기저 질환이 있던 60, 80대 고령층으로 파악됐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23명으로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4.4%이다. 재택 치료자는 9808명으로 전날 대비 소폭 감소했다. 한편 지역 인구대비 예방 접종률은 1차 86.5%, 2차 85.6%, 3차 64.1%, 4차 14.8%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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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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