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예수병원, 뇌동맥류 센터 개소

ⓒ예수병원

예수병원이 뇌혈관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최고의 진료시스템을 갖춘 뇌동맥류 센터(JBAC) 개소식을 가졌다.

예수병원은 19일 해마다 급격히 증가하는 뇌혈관질환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뇌혈관질환 종합대책으로 전문적인 뇌동맥류 환우의 체계적인 검진 루트를 개발하고 조기에 진단해 안정적인 치료를 이어 나갈 수 있는 뇌동맥류 센터(JESUS Brain Aneurysm Center, JBAC)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뇌동맥류 센터를 총괄 담당하고 있는 허승곤 신경외과 자문교수는 "전북도민의 뇌혈관질환 환우들을 위해 개소한 예수병원 뇌동맥류 센터(JBAC)는 전문 의료진이 최첨단 의료환경에서 제공하는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뇌혈관질환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최인 기자(=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