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의회는 지난 15일 소회의실에서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기총회(제117차 월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의회가 주관한 이날 회의에는 시·군의회 의장, 울진군의회 군의원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월례회에서는 의장협의회의 임원을 뽑는 정기총회로 앞으로 제9대 전반기 협의회를 이끌어갈 회장으로 영주시의회 심재연 의장, 부회장은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감사 영덕군의회 손덕수 의장이 선출됐다.
임승필 울진군의회 의장은“제9대 의회 개원 이후 의장협의회의 첫 시작을 알리는 정기총회가 울진에서 개최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군민들이 안정된 삶을 위해 여기 참석하신 각 시군의회 의장님들과 지역 현안 및 문제점 해결을 위해 협의하며 함께 나아가는 의장협의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 협의회는 시·군의회 간의 공동발전 및 번영의 방향을 협의하고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한 의견 교환과 주요사안에 대한 의회 차원의 교류를 통해 지방자치와 국가발전을 도모하고자 모인 협의체이다.
협의회는 격월로 소속 시·군을 순회하며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민생과 직결되는 현안을 논의해 주민의 행복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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