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경남 양산 사저 인근의 영축산을 등반했다.
문 전 대통령은 16일 페이스북에 "통도사 경내를 유일하게 조망할 수 있는 합장바우"라는 글과 함께 사진 4장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해시태그 "#문재인 #영축산은나의힘"이 붙어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흰 머리와 흰 수염의 문 전 대통령이 합장바우에 앉아 망중한(忙中閑)을 즐기는 모습, 영축산에 함께 오른 김 여사가 환하게 웃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또 통도사 경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풍경 사진도 있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6월에도 김 여사와 함께 영축산에 오른 사진을 SNS에 공개했다. 당시 문 전 대통령은 "함께 하는 산행"이라며 "#문재인 #김정숙 #영축산은 나의 힘" 등의 해시태그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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