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전북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준비 박차

그린스마트스쿨 추진팀 지난 8월부터 운영...미래교실 환경 구축

ⓒ도교육청

전북교육청은 그동안 부진했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해 지난 8월부터 ‘그린스마트스쿨 추진팀’을 구성·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학생중심 미래교육 정책과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및 학생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자 하는 서거석 교육감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우기 위한 ‘미래교실 환경'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전북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공간혁신·스마트교실·그린학교·학교복합화·안전 등 5대 핵심요소를 포함한다.

앞으로 그린스마트스쿨 추진팀은 2021~2022년 사업 대상 학교인 62교(3052억 원)에 대한 지원 체계를 확립하고 2023년부터 민자사업 추진을 통해 정부 지원 예산을 확보하는 데 적극 나설 방침이다.

또한 9월 중에 내년도 그린스마트스쿨 추진 대상학교 선정 작업을 거쳐 10월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규모는 27동, 7만4,200㎡에 사업비는 1625억 원이다.

이와 함께 내년에는 미래형 교육과정을 담기 위한 환경 조성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부교육감 직속의 미래학교 전담부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추진단은 학교별 특화된 교육과정 개발지원, 공간혁신 모델 개발 보급, 교육기획·공간기획 등 전문성을 갖춘 인력 배치 등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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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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