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난달 31일 오후 4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울진군 사회적경제 기업과 함께 하는 추석맞이 大-세일’을 진행했다.
이번 大-세일’은 한울본부가 후원하고 경북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진행하는 온라인 특별판매전으로, 행사 기간에 추가할인을 제공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사전 공모를 통해 선발된 사회적기업 세 곳이 참여한 이번 판매전에는 마른오징어(울진 오징어 사랑마을 영어조합법인), 붉은포 세트(농업회사법인㈜ 도래), 강아지 음료(㈜디플러스) 등을 판매했다.
한울본부는 지난 2020년부터 이들의 자생을 돕기 위해 ‘한울 소셜팜 프로젝트’를 통해 TV 광고 제작, 온라인 판로 개척, 자립기반시설 구축 등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2억 5천만 원을 지원해 사회적경제 기업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과 더불어 지난달 16일부터 운영하는 우체국 쇼핑몰 추석 브랜드 관에서 전 품목 25% 할인쿠폰을 제공, 매 이들의 매출 증대에 힘을 보태고 있다.
박범수 본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16만 명이 시청하고 마른오징어는 완판되는 등 라이브커머스 행사가 사회적경제 기업 성장의 밑거름이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이 기업들의 판로 개척, 자립기반시설 구축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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