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에 (사)대한한돈협회 김제지부에서 지역내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해 달라며 한돈 1,000kg(450만 원 상당)을 30일 김제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강정우 지부장은 “물가상승 등으로 경기가 어려워져 힘들어하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한돈을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성주 시장은 “따뜻한 손길과 후원을 필요로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온정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모여 나눔이 함께하는 따뜻한 김제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김제지부는 매년 뜻깊은 나눔 활동에 동참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화합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진농장에서는 지역내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해 달라며 계란 500판을 30일 김제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유강희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신선하고 영양가득한 계란을 드시고 모두들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성주 시장은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소중한 기부인 만큼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계란은 지역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진봉면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백선관씨는 진봉면 내 저소득 가정에 지원해달라며 200만 원을 김제시에 기탁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백선관씨는 “감사하게도 얼마 전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는데 받은 시상금을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김제시도 저소득층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더불어 사는 김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새농민 전북도회 한마음 전진대회에서 농업진흥청장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는 백선관씨는 2022년 농협중앙회 새농민상 본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해 받은 시상금 200만 원을 이웃돕기성금으로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1일 김제시 백구면 소재 커피전문점 오보그로우에서 지역내 저소득 가정에 지원해달라며 백미 10kg 200포를 김제시에 기탁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최세미 대표는 "카페 개업시 받은 축하선물을 주변의 어려운 가정에게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 작은 나눔을 통해 힘든 상황에 있는 분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성주 김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힘들어하는 시기에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구면 번영로에 위치한 오버그로우는 커피 및 제과 등을 판매하는 카페로서 카페 개업시 축하금 대신 기증받은 백미 1,000포를 김제시 200포, 백구면 150포, 타지자체 등에 기부했다.
백산인삼영농조합법인에서 지역내 저소득 가정에 지원하기 위해 1일 홍삼액 50상자(100만원 상당)를 기부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했다.
백산인삼영농조합법인 김태엽 대표는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기 위해 홍삼액을 후원했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관심을 갖고 나눔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김태엽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김제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산인삼영농조합법인은 백산면에서 4대째 가업으로 인삼농사를 이어오고 있는 장인으로 2017년 이후로 김제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홍삼액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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