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에 대해 민주당이 '1억 장신구' 의혹을 제기하자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어떻게든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부인) 김혜경 여사를 구출해보려는 이재명 대표를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라고 주장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1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민주당의 많은 분은 국민의 감정선을 건드리는 포인트를 잘 안다. 이것(김건희 보석 의혹)도 국민의 감정선을 건드려서 김 여사에 대한 비호감도를 높이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제가 듣기로는 민주당에서 2탄, 3탄 터뜨리겠다고, 여러 주장 준비하고 있다고 호언장담하는 분들(이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앞서 민주당 김의겸 의원은 김건희 전 대표가 나토 순방 당시 착용한 목걸이(반 클리프 앤 아펠의 스노우플레이크 팬던트)는 시가 6000만 원, 티파니 브로치 2600만 원, 반 클리프 앤 아펠 팔찌(스위트 알함브라 브레이슬릿)는 1500만 원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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