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사회적기업협의회와 상생 방안 대화

사회적 기업과 교육청, 함께 발전·상생하며 지역사회 현안문제 해결

ⓒ도교육청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민간과도 협업 체계 마련에 적극 나섰다.

전라북도교육청과 (사)전라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는 29일 오후 도교육청 5층 교육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협업체계 구축 및 상생 방안 마련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거석 교육감과 양홍철 협의회장, 도내 사회적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사회적기업과 교육청이 함께 발전·상생하며 지역사회 현안문제를 해결하는 데 머리를 맞댔다.

서거석 교육감은 "도내 사회적기업 생산품 공공구매 확대 등 사회적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면서 "사회적기업을 통해 취약계층 고용 및 사회서비스 제공 등과 같은 선순환시스템 구축에도 관심을 갖겠다"고 강조했다.

양홍철 협의회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구매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는 전북도내 307개(인증 190개, 예비 117개)가 넘는 사회적기업을 대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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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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