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 재산면 소재 갱도에서 29일 오전 10시께 매몰사고가 발생해 8명은 자력 대피하고 2명이 매몰됐다.
같은 날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경북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 갱도 지하 40m지점에서 작업하던 작업자10명 중 2명이 광석더미에서 미끄러지며 5m아래 구덩이로 떨어진 상황이다.
소방본부는 1명(50대)은 구조해 영주 자인병원으로 후송했고 1명(70대)은 완전 매몰 상태로 추가 붕괴 우려로 광산보안 전문가 현장안전 진단 등 구조방법 토의 후 오후 2시께 구조활동을 재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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