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코로나 확진자 2555명 집계…지역 누적 확진자 50만명 육박

25일 0시 기준 일일 현황 발표, 80대 기저질환 사망자 1명으로 늘어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지역 누적 확진자가 50만명에 육박했다.

울산시는 25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49만521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2555명으로 집계됐다.

▲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예방 접종률은 지역 인구대비 1차 86.6%, 2차 85.8%, 3차 64.3%, 4차 10.4%로 기록됐다.

또한 병원에서 격리 치료받던 80대 확진자 1명이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372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울산에서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3137명→3149명→2862명→1282명→3367명→3265명→255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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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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