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영양 고추 아가씨 선발 본선 대회가 19일 오후 3시부터 영양군민회관에서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8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엄격한 서류 심사와 치열한 예선 대회를 거쳐 23명만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참가자 23명은 지난 16일부터 장계향 문화체험교육원에서 3박 4일간 합숙 훈련을 통해 워킹, 등 기본교육을 비롯해 영양군의 역사와 문화, 농·특산물 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여 이날 대회에 참가했다.
본선 심사기준은 홍보 사절을 선발하는 취지에 맞게 스피치, 교양, 맵시 등 전체적인 조화로움을 평가와 영양 고추 홍보모델로서 적합성을 추가해 천혜의 자연을 품은 영양군과 잘 어울리고 영양 고추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가진 후보자를 선발한다.
이날 선발된 진, 선, 미, 매꼬미, 달꼬미, 빛깔찬 총 6명의 홍보사절단은 향후 영양군 홍보는 물론 지역 농·특산물 홍보대사로 전국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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