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대체로 흐리고 무더위…주말에는 비소식 예보

기상청 "비 오는 동안 돌풍과 천둥 번개 치는곳 있어 안전사고 유의해야"

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흐리고 주말에는 비소식이 예보됐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19일은 구름이 많겠고 체감온도가 31~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6도, 울산 24도, 경남 22~25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30도, 울산 32도, 경남 30~33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2.0m로 일겠고 해상을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내일(20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5~30mm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모레(21일)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동안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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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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