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 청량산박물관은 11월 30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묵연회 초청기획전 ‘청량산에 마음 머물다’를 진행한다.
묵연회는 경북도 지역 한국화 화가들이 결성한 미술 모임으로 이번 전시회에는 15명의 묵연회 소속 작가가 참여해 청량산비경, 청량산에 잠시 머물다 등 작품 3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를 위해 묵연회 작가들은 오랜기간 동안 청량산 곳곳을 거닐며 청량산의 암봉, 기암과 계곡 등을 화폭에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으며, 청량산의 아름다운 승경 속에 자리한 사찰과 봉화의 대표 누정도 그려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량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 누리집(홈페이지)이나 청량산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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