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영덕 강구항 방파제서 추락한 50대 여성 구조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3일 오후 10시 40분께 영덕 강구 해파랑 공원 TTP 방파제 사이 7m 아래로 추락한 A씨(여, 50대, 울산 거주)를 강구파출소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해 구조했다고 4일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서

이날 구조된 A 씨는 팔다리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진 해경 관계자는 “방파제 테트라포트는 매우 미끄럽고 추락 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항상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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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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