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3일 오후 10시 40분께 영덕 강구 해파랑 공원 TTP 방파제 사이 7m 아래로 추락한 A씨(여, 50대, 울산 거주)를 강구파출소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해 구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구조된 A 씨는 팔다리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진 해경 관계자는 “방파제 테트라포트는 매우 미끄럽고 추락 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항상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