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냉동창고서 불…전동지게차 충전중 발화

현장에 직원은 없었던 상태로 인명 피해 없어, 경찰·소방당국 "화재 원인 조사중"

한밤중 부산의 한 냉동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4일 오전 1시 4분쯤 부산 사하구 감천동 한 냉동창고 4층에서 불이 나 1시간 여 만에 진화됐다.

▲ 화재가 발생한 냉동창고. ⓒ부산소방본부

당시 현장에 직원은 없었던 상태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소방서 추산 2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동지게차 배터리를 충전하던 곳에서 접촉 불량으로 발화가 된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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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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