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창 영양군수는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언론관계자 간담회를 열고 민선 7기 4년간의 군정 주요성과 와 8기 추진 방향을 밝혔다.
이날 오 군수는 민선 8기에는“행복한 변화, 희망찬 영양”이라는 군정 목표로 군민을 더 편하게, 군민을 더 잘살게 만드는 군정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또 간담회에 참석자들에게“지역의 발전을 위해 늘 함께해주시고, 군민들의 대변인으로서 최선을 다해주신 점에 대해 감사뜻을 표했다.
먼저 군정 추진에 대해 ▲국도 31호선 개량사업 ▲영양 자작나무 명품화 사업 ▲생활민원 바로처리반 운영 ▲LPG 배관망 보급사업 ▲하천(샛강) 물길 살리기 사업 등의 주요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이어 오 군수는 3가지의 새로운 길을 갈 것임을 밝히고‘바른 길’로 나아가 시대적 상황에 따라 꼭 필요한 일들은 주저하지 않을 것과,‘넓은 길’을 통해 군민들과의 소통으로 함께 가는 길을 선택하고, 기존의 논리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사고로 남들과는‘다른 길’을 찾을 것을 다짐했다.
민선 8기에는 ▲군민 중심의 혁신행정 ▲고추가격 경쟁력 확보 ▲지역자원 적극 활용 ▲골목상권 활성화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복지 실현 ▲풍요로운 군민 생활인프라 구축 등 각 분야에서 세부적인 85개의 공약들을 제시하며‘행복한 변화로 희망찬 영양’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지난 4년간의 변화는 군민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앞으로 4년 동안 군민들과 소통하며 함께 나아가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영양의 미래를 열어나갈 수 있도록 협조와 진심어린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