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2022년산 맥류 보급종 종자 신청 받는다

오는 8월 26일 까지 선착순 신청

 

경북 울진군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맥류(보리,호밀) 보급종을 공급한다.

▲ⓒ울진군청

1차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26일까지이며, 희망하는 농업인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선착순, 접수 하면된다.

신청 가능한 품종은 큰아들을 보리 1호 1200kg, 재안찰쌀보리 500kg, 영양보리 1000kg, 곡우(호밀)300kg이며, 신청한 종자의 공급 기간은 9월 13일부터 10월 7일까지 농업인이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보급할 예정이며 대금은 공급받은 후 농협에 납부하면 된다.

올해 공급가격은 겉보리/청보리는 20kg/1포기준 소독 종자 2만6610원, 미소독 2만5060원, 쌀보리 소독 2만8380원, 미소독 2만6830원이며, 호밀은 PLS 시행에 따른 등록 소독 약재 부재로 4만1590원에 공급된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보급종 종자는 철저한 관리와 발아율 검사를 거쳐 엄선된 우량 종자로 발아율이 높고 일반 종자보다 품질이 우수하다”라며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내년 농사에 지장이 없도록 적기에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주헌석 기자(=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