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25일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182명을 뽑는 이번 임용시험에 총 2139명이 응시해 평균 9.8: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직렬별 합격 인원은 교육행정(일반) 114명, 교육행정(장애인) 5명, 교육행정(저소득) 4명, 전산 7명, 사서 9명, 보건 9명, 시설(건축) 3명, 조리(일반) 19명, 조리(보훈청) 5명, 기록연구 2명, 조리(일반 경력경쟁) 5명 등이다.
성별로는 남자 58명(31.9%), 여자 124명(68.1%), 연령별로 20대 119명(65.4%), 30대 44명(24.2%), 40대 11명(6%), 50대 7명(3.9%) 순이다. 최연소 합격자는 만 18세(1명, 0.5%), 최고령 합격자는 만 52세다.
면접시험은 다음달 12일 풍천중학교에서 실시하며, 면접시험 대상자는 시험 당일 응시표와 신분증, 필기구(흑색 볼펜 등)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29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북교육청 총무과(054-805-3626)로 문의하면 된다.
민병열 총무과장은 “부단한 노력으로 필기시험에 합격한 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공고문의 면접시험 응시자 유의 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시험장 입장 시 마스크 착용 및 발열 검사 등 코로나19 방역에도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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