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 지역 소외 계층 더위 극복 나섰다

지역 농축산물로 구성된 닭백숙 밀키트 등 전달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21일 노인요양시설, 장애인시설 등 울진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지역 농축산물로 구성된 건강식 세트를 전달했다.

▲ⓒ한울원자력 본부

이 행사는 시설 입소자들이 더위 극복과 농축산물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 농축산물로 구성된 닭백숙 밀키트 485세트와 수박 130개를 14개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또 8월 초 말복에는 닭백숙 밀키트 265세트와 수박 50개를 다문화 시설 등 복지기관 5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전병호 울진군 노인요양원장은“한울본부가 지역 복지시설에 보내주시는 세심한 지원 덕분에 어르신들이 무사히 여름을 날 수 있겠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신철호 울진군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는 상황에서도 한울본부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주는 덕에 걱정을 덜고 있어 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박범수 본부장은 “이번 후원 물품은 울진지역에서 생산한 농축산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기대 한다”며, “지역주민들이 코로나 19와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와중에 어김없이 찾아온 무더위를 무사히 극복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공동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