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그룹 더블레스가 환상의 하모니로 관객들을 감동시켰다.
13일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는 '라이브 온 트로트 & 7080' 녹화가 진행됐다.
'라이브 온' 프로젝트는 대한가수협회와 아리랑TV가 함께 제작했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로 방영되고 있다.
이날 더블레스는 최근 발매한 앨범의 타이틀 곡 '오지나 말지'를 비롯해 '향수' 무대를 선보였으며 '꽉잡아'를 첫 공개하며 다채로운 메들리를 완성했다.
특히 '꽉잡아'는 그동안 더블레스가 해왔던 정통 트로트와는 다른 댄스 트로트 곡으로 더블레스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더블레스는 오랜만에 관객과 함께 하는 공연에 대해 "그동안 관객분들이나 시청자 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었어서 정말 이런 응원이 기쁘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분들과 팬클럽 아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더블레스는 지난 5월 앨범 '이별'을 발매하고 '오지나 말지'로 활동중이며 오는 8월에는 제 15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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