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코로나 확진자 1129명 추가...이틀째 네자릿수 확산세 계속

13일 오전 0시 기준 일일 현황 발표...전체 병상 가동률 4.6%로 준중증 환자는 7명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틀째 네자릿수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

울산시는 13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39만232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1129명으로 집계됐다.

▲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들이 검체 채취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부산시

예방 접종률은 지역 인구대비 1차 86.6%, 2차 85.8%, 3차 64.1%, 4차 6.5%로 기록됐다.

현재 재택 치료자는 3835명이며 병상 치료자는 7명으로 전체 병상 가동률은 4.6%로 파악됐다.

한편 울산에서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480명→490명→580명→646명→331명→1001명→1129명의 확진자가발생했다.

홍민지 기자(=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