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손병복 울진군수직 인수위원회는 최근 15일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오는 7월 1일 오후3시 왕피천공원 주 공연장에서 ‘제8대 울진군수 취임식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인수위원회는 업무 보고를 통해 인사, 예산, 사업에 대한 제도적 개선점을 도출하고, 담당 부서와의 1차 협의를 통해 공약 사항의 실효성 검토에 착수하는 등 군정의 연속적, 안정적 이행에 중점을 두고 활동했다.
또한, 군정 슬로건을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으로 정하고 화합을 기반으로 한 혁신으로 울진의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어 오는 7월 1일 왕피천 공원 주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취임식을 기점으로 손 당선인이 이끄는 울진군 민선 8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특히 이번 취임식은 기존의 형식을 탈피, 참석하는 내·외빈과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오전이 아닌 오후 3시에,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 당선인은 “행정에 경험이 많은 인수위원회의 활동이 민선 8기 울진 군정의 밑그림을 그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애써주신 인수위원들께 감사드리며,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이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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