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 노인복지관은 최근 안동병원 권역 심뇌혈관 질환 센터와 함께 3층 강당에서 어르신 60여 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시행했다.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의 25%를 차지하고 있는 심뇌혈관질환은 사회경제적 비용에 대한 부담이 크고 어르신의 예방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건강관리사업으로 운영된다.
이날 교육은 안동병원 경북권역 심뇌혈관 질환 센터 최규식 교수를 초청, △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심뇌혈관의 중요성 등과 올바른 건강생활실천을 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교육장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련한 홍보물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수칙 등을 홍보했다.
이상록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예방관리교육과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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