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경북미래교육지구 중심의 마을교육공동체‘마을학교’를 41개교로 확대 운영한다.
7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마을학교는 2020년 8개교를 시작으로 올해 12개소가 추가되며 총 41개교로 운영해 1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돌봄과 방과 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마을학교는 마을돌봄, 방과 후 공부방(기본학력 격차해소 지원), 청소년자치 프로젝트 지원, 문화예술·생태·환경·인문·독서·놀이 등을 통한 정서지원, 학교연계 마을교육과정 운영, 진로·역사 등 학교 밖 기초학력 배움과 돌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그동안의 성과들이 지역에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교육청과 도청, 기초자치단체, 학교, 마을의 연결을 촉진하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교육자치 기반을 구축해 작은 학교의 지속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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