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서거석 전북교육감 당선인 "학생중심 미래교육으로 바꾸겠다"

교육을 이념의 프레임에 가두지 않을 것..."진보, 보수 떠나 오직 소중한 아이들의 길만 고민하겠다"

▲환호하는 서거석 전북교육감 당선인  ⓒ프레시안

서거석 전북교육감 당선자는 첫 일성으로 “학생중심 미래교육”으로 전북교육을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서 당선자는 “전북교육 발전의 막중한 책임을 맡겨 주신 도민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전북교육의 변화를 바라는 도민 여러분의 뜻을 겸허하고 무겁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서 당선자는 또 “그 뜻을 받들어 ‘학생중심 미래교육’으로 전북교육을 바꿔 나가겠으며 전북교육을 희망의 대전환으로 활기차고 미래지향적인 교육현장을 만들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서거석 당선자는 특히 “무엇보다 교육을 이념의 프레임에 가두지 않겠으며 진보, 보수를 떠나 오직 소중한 우리 아이들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즐겁고 신나고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학생들의 기초‧기본 학력을 끌어올리고 학교 자치로 학교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모두가 행복한 교육현장을 만들겠다.”고 전북교육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전북교육발전을 위해 헌신할 기회를 준 도민 여러분께 다시감사드린다”면서 “우리 아이들의 활기찬 미래를 여는데 온 힘을 다하겠고 굳게 닫힌 전북교육의 빗장을 열고 중앙정부, 지자체와의 소통과 협치로 풍요롭고 활기찬 교육행정을 구현하겠다.”거 다짐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 당선자는 전북대학교 제15대, 16대 총장과 제19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전국 국·사립 대학총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가 아동정책조정위원과 국가 세계잼버리 정부지원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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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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