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태 후보 "전북교육 뚝심있고 강단있는 후보가 맡아야"

부모찬스를 공교육 찬스로 전환, 사교육비 절감, 과학인재 육성...전북교육 4년 전북미래 결정한다

▲김윤태 후보 ⓒ프레시안

김윤태 전북교육감 후보(전 싱크탱크 세상을 바꾸는 정책 부단장)는 31일 "부모찬스를 공교육 찬스로 전환, 사교육비 절감, 과학인재 육성을 통한 전북교육과 지역발전을 함께 이루어 낼 수 있도록 투표에 꼭 참여해 달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전북교육과 지역경제의 어려운 현실은 서로 맞물려있기에 중앙과 지방의 균형발전에 이해가 깊고 정책에 대한 전문성과 추진력을 갖춘 뚝심있고 강단있는 후보가 앞으로 전북교육의 4년, 전북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며 "도민들은 방송토론 등을 통해 입증된 교육자적 양식, 정책 추진 능력, 소통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현명한 판단을 하실 것으로 믿는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김 후보는 "현재와 같은 혼탁한 선거 국면에서는 선거 후가 더 문제"라며 "교육감이 학생들을 걱정하고 교육을 고민해야 하는데 도민과 학생들이 교육감을 걱정해줘야 할 판"이라며 "청렴하고 연구역량 교육자적 품격과 양식을 겸비한 후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교육감 선거는 각종 폭력, 표절 등의 공방으로 각종 고소고발과 비방으로 혼탁해졌지만 마지막까지 정책선거로 도민들께 호소하겠다. 모든 후보들이 최선을 다 한 것으로 안다. 두 후보 모두 수고하셨다. 전북과 전북교육의 미래를 생각해서 전북도민이 투표에 꼭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입장을 밝혔다.

김 후보의 대표 공약은 ▲부모찬스를 공교육 찬스로 전환 ▲전북형 과학인재 양성 ▲교육청-도청, 학교-지자체간의 정책 소통협력 강화 ▲학교자치 완성으로 학교교육력 향상 ▲지역중심 진로교육과 평생교육 ▲작은 학교 학생을 살리는 교육 ▲코로나19 회복을 지원, 기초학력 적극 지원 ▲부모가 원하는 교육기회 제공 ▲돌봄 및 유아교육 강화 ▲사교육비 절감 ▲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교사 수업권과 교권 강화 ▲교육현장에 행정 지원 ▲기초학력 기본학력 보장 ▲학교공간 혁신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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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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