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최근 보건소에서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지역 관계기관이 모여 정신 응급 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영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 경찰서, 119안전센터, 청송진보병원, 등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를 점검하고, 정신과적 응급상황 사례공유, 각 기관의 역할 및 협조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보건, 복지, 경찰, 소방 등으로 구성된 정신 응급대응협의체는 분기별 회의를 통해 대응 체계를 구축, 실효성 있는 응급대응 및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여진 보건소장은“정신과적 응급상황 시 관계기관이 협력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응으로 정신질환자 또는 가족 더 나아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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