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문 장흥군수 후보는 19일 12척의 배로 명량대첩을 이뤘던 이순신 장군의 숨결이 살아있는 회령진성이 있는 회진면에서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회령진성은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 장군이 잔류 함대를 수습하여 수군의 진영을 갖추고 해상전투를 위해 출정한 뜻깊은 곳이다.)
사 후보는 회진면, 대덕읍, 관산읍, 용산면, 장흥읍 등을 돌며 군민이 선택한 장흥군수가 되겠다고 다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사 후보는 ‘항꾸네 행복한 장흥’을 만들기 위한 8대 공약으로 ▲예산 1조, 민자 5천억원 시대 달성 ▲ 해양레저타운 조성 ▲ 청춘거리(중앙로) 조성 ▲ 초중고등학생 희망사다리 장학금 지급 ▲ 뇌졸중·심혈관질환 응급치료센터 건립 ▲ 어르신AI(인공지능) 돌봄 시스템 구축 등을 발표했다.
사순문 후보 배우자는 “장흥은 청렴한 새로운 인물을 원하고 있다”며 “기득권에 물들은 군수보다는 정직하고, 참신하고, 능력 있는 기호5번 사순문을 선택해 달라”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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