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수]김영만 무소속 군수 후보, 무소속 연대 출정식

김 후보 “대구편입과 통합 신공항을 반드시 완수하겠다”

김영만(69) 무소속 군위군수 후보가 19일 군위읍 전통시장 입구에서 출정식을 갖고 6.1지방선거 군위군수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출정식 인사말에서 김 후보는 “사랑하고 존경하는 군위군민 여러분 저 김영만입니다. 바쁘신 가운데 출정식에 참석해주신 군민 여러분들께 큰절로 인사 드립니다”며 연설을 시작했다.

▲김영만 무소속 군위군수 후보가 19일 군위읍 전통시장 입구에서 출정식에서 “군위를 구해야 한다는 간절한 심정으로 반드시 대구편입과 통합신공항을 완수하겠다”고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다.ⓒ프레시안(박종근)

김 후보는“지난 8년간은 돌아보면 하루하루가 전쟁이었고 힘들고 고난의 길이었지만 굴복하지 않고 군민들이 선택한 통합신공항의 성공을 위해 달려왔다”며 “역사와 전통을 지키고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 하지 않는 현명한 군민들이 저를 지켜 줬기에 저는 군위를 지키고 군민이 살려줬기에 군위를 살리는 당당한 군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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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통합 신공항은 처음에는 갈등과 반목을 일삼는 일부 세력들에 의해 지금은 약속을 저버리고 신의를 지키지 않는 세력들에 의해 현 상황이 진행되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부동산을 계약을 할때 계약서에 적힌 대로 이행해야 하는 것이 계약서다”며 “사기꾼들이 부동산을 계약해놓고 등기이전 먼저 해달라고 하면 어려분은 이 사실을 믿겠습니까? 지금도 공항은 먼저 추진하고 대구편입은 나중에 추진해야 한다고 우리 군민들을 속이고 있다”고 성토했다.

“가족 간에도 신의가 있고 약속이 있고 국가 간에도 약속이 있는 것이고 이 약속은 선 약속이지 후 약속이 아니다”며 “대구편입이 이행되지 않으면 합의문 내용 5가지 내용은 없어지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고난과 역경의 가시밭길을 지나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을 지나 햇빛 찬란한 이 자리에 선 것을 저 김영만에게 통합 신공항과 대구편입을 반드시 완수하라는 하나님께서 내려주신 계시다”고 밝혔다.

“군민 여러분들의 위대한 선택이 군위를 바꿀 것이며 군민 여러분들의 뜻을 받들어 군위를 변화 시킬것이며 군민 여러분들의 마음을 모아 군위를 발전시키겠다”며 “더 이상 분열과 갈등으로 힘을 소진해서 변화하고 발전할 수 없고 군민을 섬기며 군민에게 봉사하며 군민들이 행복하고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군위를 만들기 위해 이 한몸 다 바쳐 헌신할 각오가 되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영만 후보는 끝으로“오늘 막중한 책임감이 어깨를 누르지만 오직 군위를 구해야 한다는 간절한 심정으로 반드시 대구편입과 통합신공항을 완수 하겠다”며 “군민 여러분 저에게 힘을 주십시오. 기호 4번을 기억해 주시고 대구편입과 통합신공항을 이루기 위해 말씀을 전하러 가자”고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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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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