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환 (47)군위군의원 후보(나 선거구, 우보·의흥·부계·산성·삼국유사면)가 지난 1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 어르신들과 지지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최 후보는 “20대에 부계면에 들어와 정착했고 결혼도 했고 아이들(1남2녀)이 태어나 성인이 될 때까지 24년간 지역 어르신들께서 보내주신 큰 사랑으로 행복한 가정을 꾸려왔다”며 “이제는 받기만 했던 산처럼 크고 바다같이 넓은 사랑에 보답하기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히며 그간 지역 어르신들의 사랑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많은 어르신들이 일꾼이 필요하다시며 ‘이제는 자네가 우리들의 어려운 점과 답답한 일들을 대신해주는 대변자가 되어주면 참 좋겠다’는 수많은 권유와 당부가 있었다”며 “아내와 긴 시간을 함께 고민한 결과 사랑과 은혜를 받은 지역 어르신들의 일꾼이 필요하다면 그 일꾼이 제가 되겠다” 고 밝혔다.
더불어 “군 의원 4년 임기동안 대표 조례안 한건도 발의하지 못하고 정치적인 활동에만 치중해 뽑아준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외면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아부지, 어무이들이 일꾼이 필요해 불러주신 저 최영환은 ‘젊은 사람 시켜 놓으니 역시 다르네. 잘 뽑았다’는 이야기 들을 수 있도록 정말 열심히 일 하겠다”고 참석자들 앞에 다짐했다.
그러면서 지역발전 위해 상가들의 간판 현대화사업. 주차장 확보, 체육시설 확충, 노선버스 칠곡 동명4거리까지 연계운행, 한국의 아름다운 길 ‘한티고개’ 활성화, 어르신 일자리 추가 확보 등 6대 공약을 약속했다.
끝으로 “어르신들의 꼭 필요한 일꾼, 언제든 부름에 달려가는 일꾼, 패거리 정치에 물들지 않고 오로지 지역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잘 살피는 젊은 일꾼이 되겠다”며 “과분한 사랑 베풀어 주신 어르신들의 요구 받들어 꼭 당선되겠다”고 밝히며 변함없는 사랑과 지지를 호소했다.
최영환 후보는 군위소보 출신으로 대구보건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팔공산 제2석굴암 상가번영회장, 부계 스마일 축구단 회장, 사회복지사, 부계가스 대표로 있으며 부인 박기순 여사와 사이에 1남2녀의 자녀를 둔 다복한 젊은 가장으로 6.1 지방선거 군위군의원 나 선거구, (우보·의흥·부계·산성·삼국유사면)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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