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 미래로 나아가는 우리珍 메타버스 축제 개최

창의 융합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 기회 제공

경북 울진교육지원청은 13일 연호 공원에서 지역 초, 중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를 여는 우리珍 메타버스 축제’를 개최했다.

▲ 권오진 교육장이 축제장 마련된 부스 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을 격려하고 있다.  ⓒ울진교육지원청

이번 축제 참여한 초, 중학생은 4차 산업혁명에 따라 미래사회에 맞는 직접적인 신기술 체험활동을 체험하고 스스로 미래과학과 연계한 적성과 특기를 찾아 창의 융합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접했다.

특히, 4차 산업 시대에 맞는 VR체험, 3D프린터체험, 드론 체험, 가상현실에서의 아바타 체험, 로봇 코딩 및 인공지능 자율 주행 체험과 과학적 요소를 활용한 전사머그컵 만들기, 로봇마스터 게임 체험 등 총 8종의 부스 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해 과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했다.

이날 권오진 교육장은 “포스트 코로나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 모두가 새로운 시대의 신기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기쁘고, 후반기에는 예술적 감성을 접목 시켜 울진 교육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지역민과 함께 하는 메타버스 축제’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주헌석 기자((=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