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재향군인회(회장 김용덕)는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창립 70주년을 맞아 전북대학교 학군사관후보생들을 대상으로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학군사관 후보생은 대학 교육과 병행해 3·4학년 동안 하계·동계 병영 훈련과 학군단에서 실시하는 군사학교육을 통해 문무를 겸비한 초급장교로 양성돼 졸업과 동시에 육·해·공·해병대 소위로 임관해 전후방 각지에서 2년 4개월간 소대장 및 초급장교로 임무를 수행한다.
전주향군은 그동안 전주시청에 행사에 필요한 예산을 협조하고 각 학교 학군단장들과의 몇 차례 만남을 통해 행사가 성사됐다.
이번 행사는 각 학군단 3학년 사관후보생들을 대상으로 육군본부 나라사랑 계룡대 견학, 대전 현충원 참배 및 보훈 미래관 견학, 백제군사박물관 등 군 문화와 안보체험을 통해 학군사관후보생의 호국정신과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초급장교로서 확고한 국가관 함양을 위한 안보현장 견학 행사를 전주시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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