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호주 출장, 그린수소 사업 추진 토대" 해명

한국가스공사는 12일 프레시안의 호주 출장 관련 외유성 논란에 대해 충분한 해명을 밝혀왔다.

이와 관련 가스공사는 12일 해명자료를 보내며 해당 호주 출장은 향후 호주지역에서 그린수소 사업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 출장으로 모든 출장비용은 공사 여비 규정에 따라 집행했다고 해명했다.

가스공사는 호주 출장이 전략적 사업개발 파트너사를 확보하고, 그린수소 도입 등 사업협력기회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가스공사가 보낸 해명자료에는 호주 GLNG 법인, NSW 투자청, 수소 사업 관련 17개의 기업·기관 방문(총 19곳) 등으로 그린수소 도입을 위한 호주 기업들과의 미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가스공사 여비규정에 따라 적법하게 출장 예산을 집행했고, 여비규정을 위반해 항공권 견적을 의뢰한 의혹에 대해서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 한국가스공사 본사 전경 ⓒ 한국가스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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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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