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딸기 재배용 비닐하우스에 불…딸기는 출하 끝내 피해 모면

ⓒ이하 남원소방서


딸기 재배용 비닐하우스에 발생한 화재로 하우스 일부가 녹아내렸다.

4일 오전 5시 18분께 전북 남원시 송동면의 한 딸기재배 비닐하우스에 불이 붙었다.

불은 하우스 2동 일부를 태우거나 그을린 뒤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50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하우스 내에는 딸기 출하를 이미 끝낸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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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전북취재본부 배종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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