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사흘 연속 상승곡선…5월 첫날 900명 대→2000명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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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코로나19' 5월 확진자가 사흘 연속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4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도내 '코로나19' 확진인원은 총 2074명으로 전날대비 133명 늘어났다.

5월 첫 날 도내 확진자는 1000명 미만으로 내려가면서 보건당국의 마음을 한결 가볍게 했다.

하지만, 이튿날인 2일 확진자는 전날보다 1000명이 증가한 1941명으로 집계됐다.

도내 확진자 등·하락 폭 범위를 놓고 일희일비 할 단계는 아니지만, 도내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 폭은 더 커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보건당국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다만, 5일 어린이 날과 8일 어버이 날 등 기념일과 관련한 가족모임을 비롯한 나들이 등으로 다소 확진자가 증가할 가능성은 배제하지 않을 수 없는 상태다.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834명이다.

한편 도내 누적 총 확진자 56만 816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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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전북취재본부 배종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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