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직무수행 지지도 43%, 문재인 지지도는 45%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직무수행 지지도가 43%로 나타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도는 45%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업체 한국갤럽이 26~28일 사흘간 전국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9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려면 윤 당선인이 당선인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여부에 대해 43%가 긍정평가했고 44%는 부정평가했다. '어느 쪽도 아님'은 2%, '모름/응답거절'은 10%였다.

긍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1%포인트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1%포인트 하락했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의 총리 적합 여부에 대해 30%만 '적합하다'고 답했고 37%는 '적합하지 않다'고 답했다. 33%는 의견을 유보했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 40%, 더불어민주당 37%, 정의당 4%, 그외 정당은 2%였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17%를 기록했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는 45%, 부정평가는 49%였다. '어느 쪽도 아님'은 3%, '모름/응답거절'은 3%였다. 문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1%포인트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1%포인트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전화 RDD 10%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9.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대전광역시 중앙시장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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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프레시안 이명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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