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총 27~5월2일 '교육감 후보자별 정책 간담회' 개최

전북 유권자 알 권리와 깜깜이 선거 방지 위해 교총회관서

▲사진 좌측부터 김윤태, 서거석, 황호진,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간담회 개최순서)  ⓒ프레시안

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이기종)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 지역 유권자의 알 권리 보장과 깜깜이 교육감 선거를 방지하기 위해 교육감 후보자를 대상으로 교육 정책 질의서를 전달하고 후보자 개별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감 후보자 질의서에는 ▲전북교육에 대한 진단과 개선 및 발전방향 ▲학생들의 기초학력 증진 방안 ▲전북지역 대학교 진학률 감소 타개를 위한 진로, 입시 대책 ▲미래교육의 준비 방안 ▲농산어촌 학생수 감소와 신도심 과밀학급 해결 해결방안 ▲학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교원의 업무 경감 ▲교권보호 대책 및 교원 처우 개선 방안 ▲교총과 도교육청의 협치 계획에 대한 내용 등을 담았다.

이어 각 후보간 조정된 정책간담회 일정을 보면 김윤태 후보의 정책 간담회가 오는 27일, 서거석 후보가 28일,  황호진 후보가 오는 29일에 열리며 천호성 후보는 다음달 2일 오후 4시에 전북교총 회관 3층 회의실에서 각각 실시될 예정이다.

이기종 회장은 "교육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지는 후보들과의 정책간담회를 통해 후보자의 교육정책적 소신과 방향을 탐색, 현장 교원들의 교육표심 행사의 준거가 되도록 할 것"이리면서 "향후 도교육청의 정책에 현장 교원의 목소리가 담길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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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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