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태 교육감 예비후보 "학부모가 원하는 공교육 실현" 약속

공교육 통해 인성교육-맞춤형 진로-미래대비 교육 제공…정책연대에는 합류 안 해

▲김윤태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프레시안

김윤태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전북 학생에게 최상의 학교 교육을 제공하겠으며 학부모가 원하는 교육기회를 공교육에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26일 전북교육청에서 '열세번째 교육공약'으로 이같이 밝히고 "전북학생들은 최상의 학교교육을 제공받을 권리를 가질 것이며 그를 위해 교육기회의 실질적 균등화와 교육결과의 상향평준화, 사회통합을 위한 민주시민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구체적으로 "인성교육과 함께 개인의 적성과 잠재력에 따른 진로 제시, 4차혁명시대에 요구되는 미래대비 교육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일상과 온라인에서 예의범절을 갖추게 하고 좋은 생활습관을 기르는 기회를 공교육에서 제공할 것이며 학생의 적성과 소질을 파악해 각자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특성에 따른 진로를 제시받을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윤태 예비후보는 "천호성-황호진 두 예비후보의 정책연대에 함께 할 것을 제안받았으나 자신은 유권자와 학부모의 선택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해 합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