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요식업 맞춤형 토탈 앱' 개발 지원

전주 음식창의 도시에 걸맞게 외식 산업화도 확대

▲우범기 전주시장 예비후보   ⓒ프레시안

더불어 민주당 우범기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요식업 종사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외식 산업화를 적극 돕겠다"고 약속했다.

요식업은 국내 소상공인의 약 20%를 차지하는 대표 업종이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이 10~20% 가량 줄어드는 등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특히 비대면 확산으로 배달 중심으로 영업이 이뤄지면서 배달료 비용 부담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우 예비후보는 이 같은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요식업 맞춤형 토탈 앱’ 개발을 지원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아울러 배달업 종사자들의 노동강도를 줄이고 근로복지 보장을 위한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우 후보는 "실질적으로 막대한 손해를 입은 식당, 카페 등 집합금지 및 제한업종에 선택과 집중의 지원을 통해 요식업종의 회생을 돕겠다"고 말했다.

전주 음식의 K-푸드화 추진을 공약한 바 있는 우 후보는 음식창의도시에 걸맞게 외식산업화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우 후보는 구체적으로 "OR스시템을 도입하고 전국 어디에서나 한결같은 ‘전주맛’을 즐길 수 있도록 전주음식 인증제와 브랜드화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체감형 정책을 마련해 이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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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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