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죽변수산물유통복합센터 착공  

수협 위판장과 직판장, 등 수산물 유통기능 강화 기대  

경북 울진군은 수산물 유통기능 강화를 위해 죽변항 내 죽변수산물유통복합센터가 건립된다고 18일 밝혔다.

▲ⓒ울진군청

죽변수협 주관으로 건립되는 복합센터는 항 시설 개선 및 산지 위판장, 직판장 등의 수산물 유통기능 강화를 위한 시설로, 어업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사업비 180억 원이 투입된다.

오는 2023년 7월 준공 예정인 센터는 총면적 6125㎡(건축면적 2862㎡), 지상 4층 규모로 1층에는 위판장, 직판장, 사무실, 어업인 휴게실 등이 들어서며 2층에는 휴게실, 창고, 3층 사무실, 식당, 카페 등이, 4층 사무실, 어업인 정보시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최근 열린 착공식에는 경상북도 관계자와 도·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어촌계장, 지역 어업인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성공적인 착공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 전찬걸 울진군수는 “죽변수산물유통복합센터가 건립되면 어업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며, 죽변항 개항 100주년 기념과 함께 동해안 어업 전진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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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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